‘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가족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 상호작용하는 대상이다. 현대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사항’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결혼하고 있고 가족은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굳이 결혼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일생을 통해 친밀한 누군가와 일상을 함께 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것은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가족관계를 이루기 위해 파트너로서, 자녀로서, 부모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