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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연구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어머니의 양육 및 교육지원 유형 – 코로나19로 인한 초등학교 1학년 온라인 학습상황을 중심으로 –

저자 : 정은화, 이강이

 

저널명(출판사명) : 인간발달연구

 

발행연도(출간연도) : 2021년

 

권호사항(ISBN) : 28권 3호

초록 (내용소개)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랑니 수업 상황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자기주도학습이 어머니의 양육(양육스트레스) 및 교육지원(학습관여행동)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어머니의 유형 결정에 있어서 교사, 아버지가 영향요인이 되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잠재프로파일 분석, 분산분석,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이용하여 SPSS 25.0과 Mplus 8.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학습관여행동의 유형은 양육스트레스가 낮고 학습관여행동이 높은 안정형, 두 변수 모두 높은 노력형, 두 변수의 수준이 중간인 보통형, 양육스트레스가 높고 학습관여행동이 낮은 무기력형으로 구분된다. 둘째, 아동의 자기주도학습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낮고 학습관여행동이 높은 안정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육스트레스가 높고 학습관여행동이 낮은 무기력형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학습관여행동에 따른 잠재계층유형별로 예측 요인이 차별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교사와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고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높으면 다른 요인에 비하여 안정형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자기주도학습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과 교사, 아버지와 같은 사회적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